영어를 잘 하고 싶다
URI 정하기 힘들거든..

프론트엔드에서 URI가 갖는 의미

백엔드야 코드가 눈으로 보이지 않으니 변수명은 개발자만 알아보게끔 좋게 하면 상관없겠지만, 프론트엔드의 URI 라우팅은 눈에 보여 아무렇게나 정하면 창피하고 검색엔진이 URI로 페이지 랭크를 측정하기도 한다.

영어를 잘 하고 싶다

비밀번호 변경 페이지 라우팅을 하던 중에 password reset과 reset password 중 어떤 것이 맞는 문법인지 헷갈렸다.

다른 사이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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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는 Reset Password를 쓰고 라우팅은 /password/reset 을 사용한다. 아아 공평하여라
  • 인스타그램도 MS와 마찬가지
  • 트위터는 Password Reset을 쓰고 라우팅은 /beginpasswordreset을 사용한다
  • 페이스북은 Forgot Password, Can’t Log In을 쓰고 라우팅은 /login/identify 을 사용한다. 이게 가장 UX가 잘 되어 있는듯. 기능적인 표현인 패스워드 변경이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 패스워드를 잊었나요? 로그인 할 수 없나요? 를 질문함
  • SingPass에서는 Reset Password를 사용하고 라우팅은 그냥 개발자 편하게 쓴 듯
  • 스포티파이는 Reset your password를 쓰고 라우팅은 password-reset으로 한다
  • 이베이는 Reset your password를 쓰고 라우팅은 fyp.ebay.com ????? find your password 줄임인가? 서브도메인으로 라우팅을 하는 대담함 후덜덜

종합하면

말(?)

  • reset password 4개
  • reset your password 2개
  • forgot password 1개

라우팅

  • password reset 순서가 많음. 아무래도 password 관련 기능을 처리하는 /password 라우터 밑에 물려서 그런 것 같지만, 언더바나 하이픈으로 연결한 라우팅도 패스워드 리셋 순이 많았음

왜 이런 결과가?

개발자는 기능 중심의 접근인 password reset으로 작성하고, 기획자는 사용자 중심의 접근인 reset password를 사용한 게 아닐까 싶다.

결론

  • reset password, password reset 둘 다 쓰이는 듯 하니 기술적으로 종속되지 않았다면 편한 것을 쓰자
  •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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