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부럽다
쓸데없는 이유로 부러워

아마존 차임

아마존이 스카이프를 대체할 비즈니스 메신저를 발표한 것을 기사에서 보았다.

스카이프 클라이언트는 미치도록 무겁다. PC 카카오톡 클라이언트보다 무겁다. 그런 의미에서 스카이프에게 쟁쟁한 경쟁자가 생긴 것은 기대할 만한 일이다. 바짝 긴장하고 서비스 개선좀 해주면 좋겠다.

chime.aws

chime의 웹사이트 주소는 chime.aws다.

다름이 아니라, .aws라는 Top Level Domain을 가진 게 부럽다.

나는 예전부터 도메인을 좋아했다. 지금까지 샀던 도메인을 다 세면 손가락과 발가락을 모두 사용해도 세지 못한다.

도메인핵도 좋아한다. 도메인핵은 TLD를 단어에 포함시켜 도메인을 구성하는 것이다. post로 끝나는 서비스를 운영할 땐 ~~po.st 도메인을 함께 등록했다.

TLD를 하나 만들기 위한 수수료가 한화 2억원 정도가 든다고 알고 있다. 기술력이 뒷바침 되어야 하는 건 물론이다.

쓸데없이 보일 수 있는 TLD에 투자하는 아마존이 부럽다. 개발자 감성을 존중하는 것 같아 아마존에서 일해보고 싶다.

0
👍
0
❤️
0
😄
0
😝
0
😢
0
😡